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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직을 앞둔 선배로서 지난 케이티의 적페를 보면 가슴이 아프다. 직책자들은 밑에 직원을 뺑이 스트레스 주어서 질질 뽁아 되는 직책자들은 가해자 이면서, 가해를 더 계속 많이 지속적으로 하면 승진하고, 합리적이고 공정한 관리자들은 물먹고, 이 모두가 어용 노조와 무능한 임원들의 머리속의 문제인듯 하다. 보니깐 어용노조들이 고과도 편파적으로 잘 받고, 라인탄 임원들은 무능해도 건재하고, 참.. 악순환이 수십년간 지속되고, 이 문화가 바뀌지 못하면, 회사 가 잘될리 없다. 좀합리적인 관리자들과 회사도 노조도 좀 적당히 정의의 편에 서서 정상적인 조직이 되었으면 좋겠다. 정년전 마지막 조직 의 모습도 가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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